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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화단이 만났을 때”

지역소식/정치/행정 | 2009/12/11 09:05 | Reported By 선샤인뉴스

국내에 상용화되어 시설중인 수십 종의 가로등 중에서 앞으로 ‘MADE IN GUNSAN'마크가 찍힌 제품이 생산돼 전국의 공원에 설치된다.

군산시가 창안한 하늘공원가로등이 지난 6월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신청한 결과 지난 12월 3일 특허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특허상품으로서 상용화가 가능하게 된 것.

하늘공원가로등은 상하단에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5m에 이르는 가로등 기둥에 담쟁이식물 등이 자연스럽게 타고 올라가 친환경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가로등 부분에는 시마크나 홍보물을 삽입해 도시의 특징을 다양하게 표한할 수 있으며 가로등에 사용되는 LED 램프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화단시설물과는 달리 적은면적 점용으로 인한 최적화된 시설물로 공원의 조망과 공원조경을 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하늘공원가로등의 특허출원과 상용화로 군산시는 제품의 특허수수료로 지방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결실의 중심에는 지난 2006년 주정차금지표시․차선경계블럭 등을 창안, 특허수수료 징수 및 무상시공으로 2억여원의 군산시의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광개발담당 임춘수(시설6급, 50)씨가 있다.

임춘수 담당은 진포해양테마공원을 조성하면서 아스팔트포장으로 조성된 공원을 녹화하기 위해서 고민하던 중 하늘공원가로등을 창안했다.

시관계자는 “현재 전국의 각 주요도시의 도로변에 시설되어 교통안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시 특허제품 주정치금지표시․차선경계블럭에 이어 하늘공원가로등은 군산을 홍보할 수 있는 또 다른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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